신명제과 케이크 뷔페 음식

요즘 이글루에서 뜨고 있는 선릉역의 케이크 뷔페 신명제과에 다녀왔습니다.
시간은 1시 30분쯤이었고 14석 중 예약석이 6석-_; 이었으나 가까스로 두 자리가 남아있어서 다행히도 안 기다리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. 가실 분은 예약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.


일인당 12800원이니까 두시간동안 두조각만 먹어도 음료값 3000원 합해서 본전 뽑습니다...만 제가 걍 본전만 뽑고 올 리는 없죠.
뷔페인데...


사진들도 간만에 여자친구 폰카로 찍었으니 올려봅니다.
그 시간에 있던 종류는 하나씩 다 먹어봤음 한두가지 빼고

여자친구는 샌드위치를 포함해 5조각 + 무슨 빵인가로 끝냈고 저는 샌드위치 포함해 13조각째에서 넉다운됐습니다.



맨처음에 먹은 게 밑의 딸기 든 생크림 가나슈와 위의 생크림 플레인 한 조각씩.
이걸 먹기 전에 찍었어야 하는데 이미 반이나 먹고 나서 아 사진! 했기 때문에 걍 이걸로 대체합니다


여자친구가 먹은게 이 롤인지 쉬폰인지 모를 케익 두종류. 저는 이건 맛만 봤습니다.


두번째부턴 이름표를 안찍어서 이름이 생각나지 않고 걍 치즈케익에 딸기꽂힌케익
저는 제 여자친구를 포함한 많은 여성분들이 좋아하시는 치즈케익이나 티라미슈 계열보단 걍 저런 케익이 맛이 편하더군요


티라미슈. 차가운게 샤베트 느낌이었습니다. 원래 잘 안 먹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.



샌드위치 두 종류. 엄청 만족한 맛이었습니다. 딱 제과점 샌드위치의 표준을 가는 맛 같은 느낌이었네요


왼쪽의 치즈케익은 한입에 먹어버렸고, 오른쪽은 무슨 생크림 오믈렛이었던가 하는 이름이었는데 이것도 맛있었음. 제 취향임


오른쪽의 초코 케이크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. 왼쪽은 견과류 박힌게 별로 취향이 아니었던게 아쉽네요. 뭐 둘다 맛은 있었음


라스트로 먹은 치즈케익과 초콜릿케익. 빵은 여자친구가 먹은 거

다 먹고 나니까 이제 슬슬 더 들어가면 위험하다 싶어서 그만 먹었습니다.
아 고로케를 하나 먹었는데 그걸 안찍었군요. 그것도 참 맛있었습니다.

하여간 다 먹은거 합쳐보니까 6만원 약간 넘더군요. 2만5천원 내고 두배 이상 먹은듯.
하지만 그렇게 먹고도 왠지 패배자 같았음. 계속 케익은 비워지는대로 새로 구워져 들어오고...

음료가 종류가 얼마 없는 게 약간 아쉽긴 한데 걍 콜라먹으면 탄산파워로 느끼함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.
물론 우유를 시킬걸 하는 후회가 약간 듭니다만 커피보다는 콜라가 나은 것 같습니다.


한 3개월쯤 후에 케이크 게이지가 떨어지면 다시 한번 가볼까는 생각중입니다. 가격대비 효율이 너무 좋음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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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오늘은... 2009/03/07 23:56 #

    신명제과 케이크 뷔페 조리얼님 블로그에서 부산러 한분을 만나고 S모 대학에서 하는 세미나에 갔다가 신명제과에 갔다 왔습니다. 부산러님께서 밥을 사주셔서 굽신굽신하면서 먹었음 ㄳ... 아 맞다 책....................ㅈㅅ... 세미나에서 밥을 주는줄 알았는데 안줬음...ㅅㅂ.. 신명제과 케이크뷔페는 맛있었네요. 살짝 언 느낌이 있어서 빵(이라고 하나?)부분이 잘 부서지는건 좀 에러였지만... 먹은건 거의 대...... more

덧글

  • Sepiroot 2009/01/13 20:38 # 답글

    옛날부터 가고 싶었는데 아직 못가고 있음...
  • Reality 2009/01/14 15:51 #

    그 츠자랑 한번 가시죠
  • Frost 2009/01/13 20:53 # 답글

    선릉역이면 꽤나 멀군요(끝에서 끝)
  • Reality 2009/01/14 15:51 #

    양재나 학여울에서 코믹이 있을때 한번 들러보시길...ㅎㅎ
  • yora 2009/01/13 20:54 # 답글

    선릉역이면 집 바로 옆은 아니더라도 근처군요 오오... 시간 잡아서 가봐야겠어요
  • Reality 2009/01/14 15:52 #

    여성분들이 매우 많이 찾으시더군. 갈 거면 파트너 구해서 예약 추천!
  • 레이나도 2009/01/13 21:44 # 답글

    슈발 탄수화물 덩어리들....
  • Reality 2009/01/14 15:52 #

    일단 맛만 있으면 먹고 생각하는 사람이라... 살이 좀 불면 저런짓 안할듯
  • Laucilos 2009/01/13 23:09 # 삭제 답글

    어휴, 난 이런 데 가면 두어개 먹고 찍 쌀듯-
    젊었을 땐 이렇지 않았는데..
  • Reality 2009/01/14 15:53 #

    미안 아직 넌 젊어... 냉혹한 현실이지...후후후...
  • 알바트로스K 2009/01/13 23:44 # 답글

    가고싶습니다

    가고싶긴 한데

    위통크리나서 요새 죽만먹는처지 (....)
  • Reality 2009/01/14 15:53 #

    켁 위통이라니 정말 죽밖에 먹을 게 없군요. 안타깝습니다 ㅠㅠ

    얼른 나으셔서 한번 가보셔요.
  • 쿠락구 2009/01/13 23:46 # 답글

    악 격렬하게 가고싶어집니다!!! 애인님 끌고 가봐야겠어요!ㅠㅠㅠ
  • Reality 2009/01/14 15:54 #

    넵 이성친구와 함께 가기에 매우 적합한 장소입니다. 한번 가보시길... 본전 뽑는 게 쉽기도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갈 수 있죠.
  • 길시언 2009/01/13 23:52 # 답글

    식신이라도 강림하셨나요 혼자 13이라니....
    원래 위대하셨던가요?
  • Reality 2009/01/14 15:54 #

    제가 라면81방야의 점보라면을 실패한 것만 빼면 저는 원래 잘 먹는 편입니다

    아마 조만간 점보라면 재도전을 해서 자존심의 완전회복을 노릴듯...
  • 길시언 2009/01/14 16:44 #

    우와 나중에 점보라면 도전할때 시간 맞으면 연락좀....
  • 대한독립군 2009/01/14 00:12 # 답글

    선릉이면 집에서 50분...으음. 미묘하군요
  • Reality 2009/01/14 15:55 #

    넌 학기중에 와도 되고 쉽게 올 수 있잖냐... 어차피 분당선 종점이고 우왕ㅋ굳ㅋ
  • 아이 2009/01/14 00:56 # 답글

    이런 짐승같은 인간...... -_-;;;;;;
    니가 그러고도 사람이냐!
  • Reality 2009/01/14 15:55 #

    ㅇㅇ 내가 그러고도 좀 사람 맞음. 자 이거 쓰고 칼국수 먹으러 나갑니다
  • Lohengrin 2009/01/14 08:42 # 답글

    많이도 먹었군
  • Reality 2009/01/14 15:55 #

    꽤 먹을만한 케익이 나오더라고요. 그래서 사양하지 않고 많이 먹어버렸음
  • 몽규 2009/01/14 09:12 # 삭제 답글

    여기서 중요한건 여자친구와의 즐거운 한때란 말이죠!

    나에게도 애인이 있었으면 좋겠다!
  • Reality 2009/01/14 15:56 #

    와하하하하 몽은 좋은 남자니까 곧 생길거에요 후후
  • 프리스티 2009/01/14 15:54 # 답글

    님 여자친구 생겼음?!
  • Reality 2009/01/14 15:57 #

    넵 2월 9일로 1주년이 됩니다 하긴 제가 있다고 티를 낸 포스팅이 별로 없죠. 후후후...
  • 산왕 2009/01/15 02:09 # 답글

    아니 저런 좋은 곳이...
  • Reality 2009/01/31 13:20 #

    15일만에 답글을 다는군요; 하여간 가격대 성능비 하나만큼은 빼어난 곳이었습니다.

    단거 잘 먹는 사람들끼리 가면 좋을 곳이지만 진열장의 케이크를 쓸어버린다던가 이런 건 힘들더군요 orz
  • 몽규 2009/01/15 13:55 # 삭제 답글

    원래 좋은남자는 여자친구가 없는법임

    요즘은 나쁜남자가 대세!
  • Reality 2009/01/31 13:20 #

    나쁜남자하고는 사귀면 안됨 ㅉㅉㅉ 대세 타는 애들이 바보임 ㅇ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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